제 취미생활은 많이 바뀌는 편입니다. 흥미를 쉽게 갖지만 그만큼 쉽게 잃어버리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그런성격이 좀 싫었습니다. 뭐하나 끈기있게 하지못하고 금방 그만뒀으니까요... 친구들이 같이 게임하자고 하면 몇주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다른게임하고있고 그랬습니다. 이때까지 많은걸 시도해봤는데 자전거, 오토바이, 수영, 달리기, 서핑, 클라이밍, 유화, 색칠하기, 라인커팅아트, 3d모델링, 디지털 드로잉, pc게임, 콘솔게임, 기타, 피아노, 캠핑, 시쓰기, 유튜브, 블로그, 독서 등등등... 여기서 꾸준히 하는건 pc게임(그나마도 매번 게임이 바뀜) 과 클라이밍(1년이상 하는중) 이네요. 도대체 난 왜이럴까 하다가 이제는 그런생각을 안하기로 했습니다. 한가지를 깊게 파는것도 장점이지만 여러가지를 해본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