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토끼의 비전문적 취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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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7

[디아블로4] 악의종자 시즌이 도적에게 갓갓시즌인 이유

디아블로4 시즌1이 시작됬다. 솔직히 나도 이번시즌은 뭔가... 좀 별로라고 생각한다. 뭔가 너무 없다. 그냥 프리시즌 같은느낌.. 하지만... 이번 시즌의 시즌패스는 도적에게 매우 중요하다. 우선 도적의 복장을 살펴보자 우리 예쁜 도적은 기본적으로 의상들이 전부 치렁치렁 뭔가를 매달은 상의 + 바지 조합이다. 그래서 몸매가 그다지 잘 드러나지 않아 나같은 룩딸러는 아주 슬프다. 특히 상의가 바지를 다 가려버리니, 바지는 별로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했는지 바지는 전부 똑같은 느낌에 색만 바꾼느낌이 매우강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바지가 있었으니 이름도 특출한 각반이라고, 다른바지들과 다르게 바지가 없다. 니삭스 같은것만 있다. 그말이 무슨말이냐하면 그야말로 하의실종패션이라는 것. 하지만 앞서..

ㄴ게임이야기 2023.07.31

[디아블로4] 화염술사의 일상#6 맥반석 계란과의 만남(부제 : 물이 들어올 때)

난 화염술사다 히드라와 화염벽을 이용해 싸우는 화염술사. 저번 패치때 히드라와 화염벽만 버프를 안해줘서 슬프다. 그래서 요즘은 명망레벨을 올리기위해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며 퀘스트를 깨고있다. 그렇게 아직 미탐험한 지역들을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느낌표가 보이길래 뭔가 하고 보니 맥반석 게란이 땅에 놓여져있었다. 그런데 가만히보니... 이거 사람이다...! 알고보니 야시르라는 사람이 정치문제 때문에 땅에 파뭍혀 있던 상황. 근데 물어보기전에 꺼내줘야되는거 아닌가? 일단 빨리 꺼내주자. 생각 보다 내 케릭터는 인성에 문제가 있었다. 잘못하면 내가 바로 갈 수도 있다는걸 눈치 챈 야시르의 빠른 태세전환 삶은보단 맥반석이 좋으니까 빨리 꺼내 주자 구해줬으니 이야기를 물을차례 가족들을 구하지 않으면 맥반석이 더 많..

ㄴ게임이야기 2023.07.06

[디아블로4] 화염술사의 일상 #5 은화런

나는 화염술사다. 오늘은 은화런을 할 생각이다. 은화런은 중얼거리는은화를 빠르게 모으는 사냥법인데, 케지스탄의 게아 쿨 마을 근처에서 할 수 있다고 한다. 난 아직 게아 쿨이 안열렸으므로... 웨이포인트를 찍고 가도록하자 게아쿨에 도착하면 오스타프를 만나서 퀘스트를 통해 골동품 상인을 열어야한다. 나는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퀘스트완료물품이 이미 있어서 바로 골동품 상인을 열 수 있었다. 몇마디 후에 50은화가 담긴 상자를 준다. 여튼, 골동품 상인을 열었으니 이제 아래에 보이는 위치를 찍고 가준다 그런다음 동그라미 쳐진 이 지역을 계속 왔다갔다 해주면 이벤트가 생기는데 이벤트를 열심히 깨주면 은화런 끝이다. 만약 도착했는데 이벤트가 안보인다면 두 장소를 왔다갔다 하다보면 이벤트가 생긴다. 내랩 기준(59..

ㄴ게임이야기 2023.07.05

[디아블로4] 화염술사의 일상#4

나는 화염술사다. 얼마전에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 패치를 했다. 여러가지 스킬들을 상향했는데 내가 쓰는 히드라랑 화염벽은 상향을 안해줬다. 왜안해줌ㅡㅡ 여튼 최근패치로 악몽던전을 바로갈 수 있게 만들어 줬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악몽던전을 추가로 더 돌거다. 근데 내가 가진 인장은 레벨 4밖에 없어서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라 레벨5짜리 인장을 만들어서 레벨5를 가볼 것이다. 그래서 비술사를 찾아갔는데 비술사 주위에 사람이 많다. 이럴때 더럽게 클릭이 안된다. 몇번의 시도끝에 클릭이 가능했다. 인장가루는 많으니까 악몽의 인장 1-5단계를 몇개 만들다 보면 5단계가 나오겠지! 5단계 왜 안나오냐고! 그래서 6~10단계 인장제작으로 6단계를 만들어 6단계로 가는 계획을 세웠다. 힌 10개정도 만드니까 겨우 6..

ㄴ게임이야기 2023.06.29

[디아블로4] 화염술사의 일상#3

나는 화염술사다. 그래서 화염스킬만 쓴다. 디아블로4에서 화염스킬만으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몬스터를 잡아서 레벨을 올려야한다. 저번에 정복자 포인트를 얻기위해 번외던전을 돌기로 했었는데 그건 이미 다 돌았다. 그래서 정복자 포인트는 얻었구, 오늘은 악몽던전을 돌아 문양 레벨업을 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악몽던전을 돌 때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음가짐은 복장에서 온다. 이런 따뜻한 복장으로는 악몽던전을 돌 수 없다. 이정도는 되야 던전내의 몬스터들 대가리를 다 부셔버리고, 아니 불태워버릴 수 있을 것이다. 처음 갈 악몽던전은 여기인데, 이유는 없었다. 1단계는 문양 경험치를 4밖에 안줘서 더 높은 단계를 고르고 싶었다. 그럼 바로 가보자 인장을 쓰면 이렇게 던전이 악몽던..

ㄴ게임이야기 2023.06.27

[디아블로4] 화염술사의 일상#2

난 화염술사다. 그래서 화염기술만 쓴다. 성역에서 화염술사로 살아가는 것은 그다지 쉬운 일은 아니다. 왜냐면 블리자드 개ㅇ끼들이 스킬밸런스를 거지 같이 만들어놔서 화염기술은 쓰레기가 됬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방화범이라는 닉을 달아버린 이상 화염기술만 쓸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이다. 거지같은 화염기술을 조금이라도 써먹을 수 있게끔 하기위해 오늘 할 일은 조각난 봉우리 명망을 5등급 까지 채워 정복자 보드 포인트를 얻는 것.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포인트는 155포인트, 미발견한 지역 하나를 밝히고 나면 150포인트니까 오늘은 번외던전을 5개를 돌아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무슨 인던을 안깼나 맵을 보던도중 보이는 한번도 본적없는 아이콘 한번도 본적없는 야외 우두머리가 7분 34초 후 시작이라니, 이건 못..

ㄴ게임이야기 2023.06.21

[디아블로4] 화염술사의 일상#1

난 원소술사다. 그 중에서도 화염기술만 쓰는 화염술사 그래서 나는 옷도 빨간색만 입는다. 이름도 방화범이다. 릴리트는 죽였지만 성역에는 여전히 악마들이 득실득실하고 악마에 잡아먹힌 인간들도 득실득실하다. 이것들은 성역을 어지럽히는 바퀴벌레 같은 놈들이다. 이런놈들은 모두 불로 정화해야한다. 날붙이 따위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나는 불에 태워 죽이는걸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연소피해가 있는 히드라와 화염벽을 주로 쓰고있다. 히드라들은 원래 3마리만 나왔는데, 1마리가 자기 짝이 없어 외롭다고 해서 1마리를 더 붙여줬다. 나의 일상은 성역 도처에 널려있는 악마들, 그리고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인간들을 정화하는 것이다. 이런 역병에 걸린 시체들도 불로 정화해주고 귀신들린 인간도 불로 정화하고 식인종들도 보이면..

ㄴ게임이야기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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