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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화염술사의 일상#4

취미유목토끼 2023. 6. 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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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염술사다.

얼마전에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 패치를 했다.

여러가지 스킬들을 상향했는데

내가 쓰는 히드라랑 화염벽은 상향을 안해줬다.

 

왜안해줌ㅡㅡ

여튼 최근패치로 악몽던전을 바로갈 수 있게 만들어 줬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악몽던전을 추가로 더 돌거다.

근데 내가 가진 인장은 레벨 4밖에 없어서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라 레벨5짜리 인장을 만들어서 레벨5를 가볼 것이다.

 

그래서 비술사를 찾아갔는데 비술사 주위에 사람이 많다.

이럴때 더럽게 클릭이 안된다. 몇번의 시도끝에 클릭이 가능했다. 

 

인장가루는 많으니까 악몽의 인장 1-5단계를 몇개 만들다 보면 5단계가 나오겠지!

5단계 왜 안나오냐고!

 

그래서 6~10단계 인장제작으로 6단계를 만들어 6단계로 가는 계획을 세웠다.

힌 10개정도 만드니까 겨우 6단계하나가 떴는데

이런 메세지때문에 못갔다.... 

확인해보니 그쪽 보루를 안깨가지구 못간다네...

결국 포기하고 그냥 4단계 인장 돌기 시작.

 

속삭이는 소나무는 문지기 처치 → 이동 →  모든 적 처치  → 이동 → 보스몹 처치순으로 진행이 되던 것 같은데

다른 것보다 시간이 많이걸려서 짜증이 난다...

여튼 악몽던전 2개를 돌고나니 문양업그레이드가 가능해져서

문양업그레이드 까지 완료하구 오늘 악몽던전은 끝.

겨우 2개밖에 안돌았는데 왜 끝내냐고 물어본다면, 일에 찌든 어른은 뭔갈 많이 못하기 때문

 

이대로 끝내긴 아쉬우니까 뭔갈 좀 더 해보기로 한다.

그건 바로 핏빛파편 모으기. 

PVP존 마을의 옷장옆 엔피시한테 말을걸면 

핏빛파편으로 살해자 꾸미기 아이템을 살 수 있는데 그 사실을 알고 난 뒤로 조금 씩 핏빛파편을 모으고 있다.

조금씩 모으다 보니 이정도 모았다.

하지만 꾸미기아이템하나에 60000 ~ 90000정도가 들어서 쉽지않다...

 

여튼 PVP존에서 이벤트도 깨고

보스몹도 잡으면서

증오의 조각이 1000개 ~ 2000개 정도 모이면 바로바로 추출의 제단에서 추출을 해준다.

왜냐면 잘못하다가는 살인에 미친자들한테 끔살 당할 수도 있기 때문..

 

몇번의 끔살을 통해서 깨달은게 있는데

일단 PVP존에 들어가면 채팅창을 유심히본다.

만약 채팅창에 이런 문구가 보이면 게임을 나갔다 다시 들어온다.

그래서 한 몇분간 죽였습니다! 라는 문구가 안보이면 조금 마음편하게 증오의파편 파밍을 시작하면된다.

 

그래서 오늘은 

17,627개에서 23,875개까지 6,248개를 모았다. 그러니까 오늘은 이만 끝...

몸이 늙으니 게임을 오래하기가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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