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시즌1이 시작됬다.
솔직히 나도 이번시즌은 뭔가... 좀 별로라고 생각한다. 뭔가 너무 없다.
그냥 프리시즌 같은느낌.. 하지만...
이번 시즌의 시즌패스는 도적에게 매우 중요하다.
우선 도적의 복장을 살펴보자
우리 예쁜 도적은 기본적으로 의상들이 전부 치렁치렁 뭔가를 매달은 상의 + 바지 조합이다.
그래서 몸매가 그다지 잘 드러나지 않아 나같은 룩딸러는 아주 슬프다.
특히 상의가 바지를 다 가려버리니, 바지는 별로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했는지 바지는 전부 똑같은 느낌에 색만 바꾼느낌이 매우강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바지가 있었으니
이름도 특출한 각반이라고,
다른바지들과 다르게 바지가 없다. 니삭스 같은것만 있다.
그말이 무슨말이냐하면
그야말로 하의실종패션이라는 것.
하지만 앞서 애기했듯이. 우리도적의 상의는 전부 길다. 그래서 하의를 가려버린다.
하의실종패션인데 상의가 하의를 가려벼려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아니, 없었다. 지금까지는.
시즌패스 2렙에 주는 장인의 튜닉이 나오기전까지는 말이다!
장인의 튜닉은 언뜻보면 정말, 정말정말 아무 멋도 없고 쓰잘데기 없는 꾸미기 아이템처럼 보이지만
도적에겐 다르다.
상의의 옷길이가 매우 짧다!
그전까지는 윗옷이 그나마 짧은 정도였으나, 장인의 튜닉은 그보다 몇cm가 더 짧다.
그 의미는
하의실종패션이 진정한 하의실종패션으로 거듭난다는것이다! (할렐루야)
하지만.. 더 중요한건 이게 아니다.
뒤를 보도록 하자.
윗옷에서 보이던 뒤다.
아주 아슬아슬하게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장인의 튜닉이라면?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는가?
짜잔!
장인의 튜닉을 입으면 도적의 엉밑살을 직관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우리는 매일 로그인할때마다 기분좋은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옷이 좀 구려보이면 어떠한가.
엉밑살이 보이는데.
그것만으로도 이미 장인의 튜닉은 다른 상의꾸미기 아이템을 씹어먹는 갓갓 위신꾸미기 아이템이라는 걸 알 수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엉덩이를 보면서 이 글을 마치도록 한다.
후.. 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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