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토끼의 비전문적 취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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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는동안 찍은 사진들

취미유목토끼 2023. 9. 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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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가 9월 6일에 정식출시되고 지금 2주 가량흘렀는데,

그동안 50시간 정도 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스타필드는 재밌는점도 많고, 아쉬운점도 많지만 사진만큼은 참 잘찍히는 게임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1 처음게임을 키게되면 볼 수 있는 곳. 광산인데, 광산내부 디테일이 상당하다. 게임의 그래픽에 감탄하게되는 첫 부분

 

 

#2 광산을 나오게되면 만나는 바렛과 프론티어호, 우주선의 웅장함에 나도 저런 우주선을 몰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3 아틀란티스의 한부분, 산책로가 높게 있는데, 그 옆의 거대한 UC타워가 압권이다. 

 

#4 어느 행성의 동굴에서 찍은 사진, 발광하는 버섯덕분에 필터엎이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이 가능했다.

 

#5 샘의 딸 코라가 꾸며놓은 침대, 침대에 인형이 가득하다. 이런식으로 함선에 승무원을 태우게되면 함선인테리어가 승무원에 맞게 바뀌는데 이런걸 보는것도 굉장히 재밌다.

 

#6 한 얼음행성에 내리니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어 찍은 사진 거대한 가스행성이 아주 멋진 것 같다.

 

#7 어떤 한 동굴 입구, 에일리언 둥지같아서 상당히 무서웠으나 다행히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8 블라디미르가 있는 '더 아이'  좁은통로를 지나서 여기에 오게되는데, 그때 탁 트여진 공간과 뚤린 천장 덕분에 중간에 자리잡은 블라디미르가 굉장해 보인다.

 

#9 유물을 모으고 있는 컨스틸레이션 동료들. 롯지(컨스틸레이션 건물)안은 여기가 탐험가집단의 집이구나를 물씬 풍기는 오브젝트들로 가득차있다.

 

#10 거대한 크레이터. 사진으로는 깊이감을 알기 어렵지만 실제로보면 상당했다.

#11 퀘스트 때문에 방문한 어떤 함선이였는데 상당히 컷었다. 그냥 잔해들 속의 거대한 함선이 멋져서 찍은 사진

#12 거대한 얼음기둥. 행성을 돌아다니다 보면 나오는데 이런걸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13 조난당한 우주선. 바닥에는 피와, 그 옆의 테이블에는 조난당한 일수를 기록한 메모지가 있다.

 대략 140일 정도를 버텼는데,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자살한건지, 아님 다른 해적이 나타나 납치해간건진 알 수 없으나. 결코 해피엔딩은 아니였을것 같은 현장이였다.

 

#14 비와 안개가 자욱한 한 행성에서 찍은사진, 열심히 목적지를 가다가 무심코 뒤를 돌아봤는데 내 함선의 불빛만 살짝 보이는게 운치있어서 찍었다.

#15 어느한행성에서 보인 행성3개, 작은 하나는 옆에 큰 행성의 위성이아니라 멀리 떨어져있는 행성이였다. 대기때문인지 필터를 씌우지 않아도 저렇게 붉으스름한게 신기했다.

 

 

이상 50시간동안 찍은 사진들인데, 사실 사진은 더 많은데, 작품성이 안느껴져서 여기에는 더 올리지 않는다.

사실 50시간중에 대부분은 퀘스트하느라 딱히 사진을 안찍은 것도 있다. 

 

적어도 100시간은 재밌게 플레이할 것 같다. 

나중에 모드가 나오면 더 재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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