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와인을 가끔씩 마시는데 오늘은 조금 달달한 와인이 땡겼다. 나는 달달한 와인은 화이트 와인보단 레드와인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단 화이트 와인은 포도의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반면에 레드와인은 포도맛도 나면서 달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단 와인을 찾으러 부산 동부산 아울렛에 있는 포도포도에 갔다. 보통 달다고하는 레드와인은 많이 달달한건 없고, 있다해도 도수도 낮은 포도쥬스같은 달달함이라 뭘 마셔야 할지 고민했는데 마침 포트와인(주정강화 와인)이 생각나서 점원분께 물어봤더니 추천해준 와인이 위 사진의 와인 포르토 발도로 타우니 포트(발음이 이게 맞나?) 도수는 19도에 달달함은 최대이길래 바로 구매를 하고 집에와서 먹었다. 메뉴는 더덕삼겹살 일단 와인자체가 향도 맛도 쎄기때문에 어떨까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