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할 게임은 바로 디그지움 이라는 게임이다.
출시일 : 2024년 12월 10일
스팀평가 : 압도적으로 긍정적
가격 : 3,400원
게임언어 : 영어(한글없음)
플레이시간 : 1.5시간 ~ 3시간
디그지움은 박물관의 운영자가 되어 다양한 발굴현장에서 고대 유물을 발굴하고 이를 박물관에 전시하여 돈을 버는 게임입니다. 운영의 요소는 없으며, 유물을 발굴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환생(Prestige)를 하는 전형적인 클리커 게임입니다.
매우 빠른템포로 진행되어 플레이타임이 1시간 30분 ~ 3시간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냥 간단히 시간 때우기에 좋은 게임입니다. 증분형게임이지만 방치요소가 거의 없는대신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액티브한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에게 매우 추천드립니다.
전략도 짤 필요없고, 환생의 스킬트리 순서도 별로 안중요해서 머리를 하나도 안써도 되는게 장점입니다.
그래픽은 단순하지만 유물의 도트그래픽이 좋아 유물모으는 맛이 있습니다. 다만 박물관은 매커니즘때문에 나온 단어일뿐 이게 박물관인가 싶을 정도로 박물관의 그래픽은 그냥 없기 때문에 나만의 박물관을 꾸리고 싶다하는 사람에겐 비추천 드립니다.
모바일 게임중에 Tap! Dig! My Museum 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그것과 플레이 방식이 상당히 유사합니다.
만약 이 게임이 마음에 든다면 Tap! Dig! My Museum도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간단한 게임플레이 리뷰입니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맞이하는 화면, 박물관엔 사람도 없고 유물도 없어서 벌이도 없습니다.
이제 열심히 유물을 발굴해서 돈을 벌어 봅시다
유물은 발굴현장에 들어가 타일을 부셔 획득합니다.
유물은 숨겨져있고 발굴횟수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잘 생각해서 발굴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발굴을 잘 하면 이렇게 유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드디어 우리의 박물관에 첫 유물이 전시되었습니다.
이제부턴 돈이 벌리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유물을 발굴해 박물관에 전시를 해야합니다.
얻은돈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여 더 쉽게 유물을 발굴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내면 다른 발굴지로도 갈 수 있습니다.
Mud Pit을 제외한 나머지 발굴지는 한번 발굴할때마다 비용이 들긴 하지만 신경쓰이지도 않을 수준입니다.
어느덧 꽤나 박물관 처럼 보일정도로 유물이 쌓였습니다.
게임을 더 진행하다보면 저런 꿈의 조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각 발굴지마다 꿈의 조각개수는 정해져있고 그 개수이상 나오진 않습니다.
그리고 그 꿈의 조각들은 환생하는데 쓰입니다.
환생할때 꿈의조각을 이용해서 돈, 힘, 스태미너등을 올릴 수 있습니다.
환생 업그레이드가 효과가 굉장히 높은편이라 환생을 한번 할때마다 강해지는 게 체감이 됩니다.
발굴지도 더 많이 있고 환생업그레이드도 더 많이 있으니 궁금하면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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