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저니, Midjourney AI] #3. 프로필 사진 및 배너 만들기 과정(1/2)

안녕하세요 유목토끼입니다.

오늘은 미드저니를 이용하여 저의 심심한 블로그를 좀 꾸밀려고 해요
제 이름의 유목토끼의 의미는 한곳에 정착하지못하고 떠돌아다니는 유목민이
제가 한 취미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해보는것이랑 비슷하고,
토끼라고하면 또 빠르니까, 빠르게 취미를 바꾼다는 의미로 유목토끼 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드저니를 이용해서 유목토끼 같은 느낌의 프로필 사진과 배너를 만들어 볼려고 해요!

일단 미드저니 봇에 메세지를보내서 개인적으로 작업할 공간을 만들어요,
그러면저랑 미드저니봇만있어서 다른사람작품들 때문에 제작품을 못찾아서 헤맬필요도 없고
편리하답니다! 다만, 개인메세지 기능은 유로결제 이상만 쓸 수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일단 프로필사진을 만들기 앞서, 오늘작업은 샘플작업이 많이 필요할 것 같고,
프로필 특성상 디테일한 묘사는 불필요하기 때문에,
시간과, 제가원하는 스타일을 위하여 끝에 --quality 0.5 (또는 --q 0.5)를 붙여서
디테일과, 시간을 반으로 낮추어 작업을 할 거예요
매번 --q 0.5를 붙일 수 없으니 /settings를 입력합니다.

그럼 이런창이 뜨는데 여기서 Half Quality를 누르면 이제부터 --q 0.5를 쓰지않아도 자동으로 입력 될 거랍니다.
※ 주의사항! 이기능은 유료 요금제를 결제한사람만 쓸 수 있어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만들어 볼까요?
일단 먼저 프로필 사진 부터 만들어 볼게요

제일 단순한하게 입력어는 Nomad Rabbit, Icon으로!
적당하게 9번만 샘플을 뽑아볼게요(그럼 9x4니까 총 36개)

음... 좀 별로 인 것 같아요....

토끼가 너무 현실성있어서 귀여운 맛이 없다고 해야하나...
귀여움을 추가하기 위해서 cute입력어를 추가해볼게요
Nomad Rabbit, Icon, cute로 다시 9번!

음.. 아까전보단 더 나은 것 같긴한데....
토끼라는 느낌은있는데 유목민 이라는 느낌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뭔가 유목민이라고 하면, 두건 이랑 망토를 둘러야되는 느낌이잖아요?
뭔가 떠돌이라는느낌은 없네요..

그럼 이번엔 Cute를 빼고 cape(망토)를 넣어서 3번만 만들어 볼게요

으음...
이번엔 cape 말고 Desert Hood를 넣어볼게요

이것도 좀 아닌 느낌...
일단 이정도 만들면서 느낀건데, 저는 전체 모습보다는 얼굴만 나오는게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번엔 head를 넣어서 만들어볼게요

뭔가 여기서조금만 더 하면 괜찮은 로고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막의 느낌을 줄수있도록 배경을 모래(또는 사막)로 하고,
망토도 cape 말고 Cloak으로 바꿔서 넣어볼게요!

첫번째의 2번그림은 전체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데 눈이 조금아쉽고
두번째의 2번그림이 토끼는 마음에 드는데 배경이 조금 아쉽네요 ㅠㅠ
각각의 그림의 바리에이션을 3개씩 만들어 볼게요!

첫번째의 바리에이션!

두번째의 바리에이션!

저는 두번째 바리에이션의 세번째의 4번그림!

이그림이 제일맘에 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그림으로 업스케일을 하겠습니다!
업스케일도 매번할때마다 조금씩 다르니까 3개정도 해서 제일 괜찮은걸 선정해볼게요!

그래서 만들어진 프로필 사진 입니다!!!

미드저니는 구상하고 있는 이미지가 없을 때는 상관없지만, 원하는 이미지가 있을 때는
계속해서 입력을 수정하고, 다시만들고를 반복 해야한답니다...

그래도 직접 그리는 것 보다, 훨씬 빠르고, 샘플도많이 얻을 수 있는데다가,
어쩔땐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괜찮은 작업물이 나올때도 있어요 ㅎㅎ

그럼 다음포스팅은 블로그 배너를 만들어 보면서,
화면비율과, 스타일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