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탐험가 무리들은 이윽고 벌꿀 동굴에 도착했다.
바닥부터 벽, 천장이 벌꿀로 뒤덥힌 동굴, 탐험가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도 양이라면 분명 때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탐험가들은 대발견에 너무 흥분한 나머지 간단한 의문 하나를 가지지 못하여
다시는 벌꿀동굴을 나올 수 없게 되었다.
'이 벌꿀동굴은 누가 만들었을까?'
2.
" 왜 빌딩을 저렇게 나선형으로 만드신 건가요??"
"내려올때 미끄럼틀처럼 내려올 수 있으니까!!"
"내려가다가 부딪힐 것 같은데요...?"
"허.... 이친구 스릴을 모르는구만!!"
3.
처음엔 다들 용암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 용암이 식었을때, 그것이 검은색이 아닌 반짝반짝한 금색을 띄고있는, 황금이였다는걸 알자, 그 지역 사람들 모두가 금을 케기위해 혈안이 되었으며, 그지역은 금방 엄청난 부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욕심은 끝이없는 법, 더 많은 금을 위해 강제로 화산분출을 일으키려고 했고, 그 결과 유래없이 큰 화산폭발이 일어났으며, 분출된 황금은 그 일대를 모두 덮어버렸다.
4.
" 우와....." 나는 소행성안에 만들어진 거대한 도시를 보고 금탄을 금치 못했다.
'자유무역도시 Casper 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케스퍼,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으로 나누어진 소행성 도시이다.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여기라면 내가 가져온 유물을 팔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나는 도시안으로 발을 옮겼다.
5.
"버섯마을에 온걸 환영하네!!"
여긴 어디지, 이 것들은 뭐지? 집은 왜 저렇게 생긴거야..
"여긴.. 어딥니까..?"
"말했지 않나, 버섯마을이라고, 자네가 오늘부터 일하고 잘 공간이지, 우리는 버섯을 만든다네, 파워업 버섯과 목숨 버섯, 우리의 사장님인 마리오님께 바치고있지, 마리오님이 없었다면 우리는 살아갈 수가 없었을 걸세 허허허, 그럼 바로 일을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겠네!!"
6.
"독버섯 마을은 처음인가 신참?"
"아.. 네.. 이전에 버섯마을은 가봤었는데, 거긴 모두 미쳤더라구요... 매일 16시간씩 일하고, 돈도안주고 먹을것만 주는데도 모두가 그 미친 사장놈을 떠 받들고 있었어요... 초록공룡의 감시가 너무 심해서 도망도 못치고 있다가 겨우 틈을 찾아 도망쳤습니다..."
"이런... 고생좀 했구만... 여기는 그런게 없네, 사장님인 쿠파님은 최소 연 20개의 휴가와 야근수당, 초과근무수당등은 모두 빠짐없이 챙겨주시네, 애초에 야근할일도 없지만 말이야 하하! 그리고 오늘은 연휴 전날이라 보너스가 나오지! 그럼 자네가 해야할 일을 알려주겠네!"
7.
‘미믹이라는 마물을 아나? 미믹은 던전에서 모험가들이 지나쳐 갈 수 없는 모습을 하고 나타나지. 호기심에 그것들에게 다가가면 바로 잡아먹히는거야. 보통 미믹들은 보물상자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고 하네. 명심하게, 던전탐험중에 수상하게 눈길을 끄는 것이 있으면 섯불리 다가가지 말게!’
남자는 며칠전 주점에서 만났던 아저씨의 말이 생각났다.
‘콜라는 반칙 이잖아…’
그것이 이빨달린 콜라병에 잡아 먹히던 남자의 마지막 생각이였다.
오늘은 그림들과 그림에 담긴 짤막한 이야기를 보여드렸어요!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쓸려고 해요. 그림의 양을 줄이는 대신 좀 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추가하는 방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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