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렌더 3D 기본 텍스쳐 들을 이용해 여러가지 위장무늬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가장 대표적인 위장패턴인 대한민국 육군 구형 전투복 입니다.
검은색, 갈색, 녹색, 살구색? 으로 이루어진 4가지 생상입니다.
우리는 위장패턴을 만들기위해 Musgrave Texture를 이용할 겁니다.
머스그레이브 텍스쳐는 생긴거 부터가 이미 위장무늬 같이 생겼습니다.
여기다가 ColorRamp를 연결하고 ColorRamp의 Liner 를 Constant로 바꾸어주면 아래처럼 됩니다.
이미 벌써 그럴듯한 위장무늬지만 우리는 여기에 색 2개를 더 추가해야합니다.
그래서 Musgrave 텍스쳐와 ColorRamp, Principled BSDF를 복사하고 이걸 Mix Shader를 이용해 섞어 줄겁니다.
상당히 더 그럴 듯 해졌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만족할 수 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우리는 녹,갈 배경에다가 선명한 검,노랑 패턴을 올려야지 섞어버리면 안됩니다.
부족한건 2가지
1. 검정-노랑 패턴이 갈색-녹색 패턴과 명확하게 분리가 되어야됩니다.
2. 검정-노랑 패턴이 가로로 길게 나와야합니다.
1번은 Mix Shader의 Fact값에 Noise 텍스쳐 및 ColorRamp를 Constant로 연결하여 해결할 수있습니다.
2번은 Musgrave 텍스쳐를 클릭하고 Ctrl+T를 누르면 Texture Coordinate 및 Mapping노드가 자동으로 연결되는데
Object와 Vector를 연결한후 Scale에서 x를 조절하여 해결할 수있습니다.
Noise Texture에 ColorRamp를 연결한뒤에 보면 위와 같은 모양인데, 이걸 Mix Shader에 넣게되면 검은부분은 위의 Shader를, 흰부분은 밑에 Shader를 출력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까와같은 모양으로 갈-녹 패턴과, 검-노 패턴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겁니다.
이렇게 위장무늬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믹스쉐이더를 이용하지않고 Mix Color를 이용하여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하지만 이경우 각 위장패턴마다 Mix Color 값을 잘 조정해줘야하고 귀찮은 점이 많이있습니다.
이처럼 위장패턴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보여드린 방법 말고도 찾아보면 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한번 직접 위장패턴을 만들어보는것도 텍스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실 텍스쳐를 그냥 사서 쓰면 제일 간단할 수 있지만, 그경우 돈도 들고, 원하는 패턴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텍스쳐를 이용해 만들경우 값만 잘 조절하면 여러가지 위장무늬를 순식간에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텍스쳐를 이용해 만드는 방법을 알아두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디지털 위장패턴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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