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축을 의뢰해주신 폭스 부부입니다! 폭스 부부는 남편분은 글작가이고 아내분은 인테리어 컨설턴트신데요.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이 보이는, 영감이 샘솟는 집을 원하셨습니다. 돈이 많지는 않은관계로 64타일의 작은집을 구상했구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집에서의 작업공간이라고 하셔서 작업공간을 넓게, 그리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 지도록 구상을 했습니다. 그외에는 공간에 맞게 설계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집입니다! 오아시스 스프링스의 파치드 프로스펙트에 지어진 집입니다. 2층으로 설계를 했고 1층은 주거공간, 2층은 작업공간과 테라스가 있습니다. 1층 입구쪽에도 작은 테라스를 두어서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었습니다. 1층 현관을 들어서면 왼쪽엔 화장실, 오른쪽엔 침실이 있습니다. 앞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