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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2 3일차다.
오늘의 할일은 물류테크 카드 자동화 그리고 빠른투입기를 자동화 하는 것이다.
재료들을 보면 전자회로도 필요하고 강철도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의 목표는 아래와 같이 잡았다.
일단 물류테크카드부터 만들어보자
물류테크카드는 별로 안어렵다. 빈테크카드, 철 톱니바퀴, 전자회로만 만들면 되는데
기초재료가 나무랑 철판이랑 구리판밖에 안들어가고 이것들은 전부 내 메인버스에 있는 재료들이니 그냥 조립기계만 잘 설치하면된다.
이렇게 말이다. 딱히 어렵진 않다. 물류테크카드 역시 초에 1개씩 나오도록 세팅해두었다.
그리고 이렇게 할일이 완료되면
Tasks 목록에 체크를 해준다.
이런식으로 오늘 할일을 다 채워보자
그다음은 전자회로 자동화이다.
전자회로의 목표는 초당 15개, 그러니까 노란벨트 한줄가득인데
그러려면 나무 반줄, 철판 반줄, 구리 한줄이 필요하다.
철판은 충분할 수 있으나, 구리는 지금현재 만들어지고 있는게 1줄이므로 나중에 구리판 공장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
여튼 그건 나중에 하고
기지설계를 해준다.
전자회로도 재료가 3개 필요해서 벨트 2개가 필요하다.
기초셋팅은 되었으니 여기다가 투입기랑 전신주만 깔면되는데 이작업이 제일 귀찮다.
여튼 짠, 이러면 전자회로 공장도 완성이다.
보시다 시피 구리한줄이 완전이 비어버렸다.
사실 두줄이 전부 비어져야 하는데(왜냐면 저건 사실 2줄처럼 보이지만 공급량은 1줄밖에 안되기때문에)
이전에 만들어 놓은 버퍼상자 덕분에 아직까지는 버티고 있다.
생산 통계를 보면 구리생산량이 소비량보다 적은걸 알 수 있다.
아마 조만간 구리판이 모자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전자회로가 벨트 가득 차게되면 공장이 멈추고 구리판소모도 줄어들테니 시간이 완전 촉박한건 아니다. 전자회로는 아직까지 많이 안쓰이니까, 전자회로를 쓰는 공정이 생기게 되면 그때 구리판을 추가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여튼 전자회로 자동화도 체크해준다.
그리고 자동화코어가 부족해 질 것 같아서 자동화 코어 생산량 늘리기 할일도 추가 했다.
다음은 강철공장인데
강철공장목표또한 노란벨트 가득(15개/초) 이다.
필요한 재료들은
코크스 6개와 철판 30개......
30개면 2줄 가득인데 아직 나의 철판생산량은 1줄밖에 안된다.
계획을 수정하여 벨트 반줄치만 만들도록 하자...
그러면 필요한게 철판1줄과 코크스가 필요하다.
코크스는 용광로에서 석탄과 나무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다.
철판은 메인버스를 이용하면 되지만, 구리랑 다르게 철판은 현재도 사용량이 좀 있고 앞으로도 계속 많을 예정이므로
철판공장을 하나 더 만들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내용을 강철판공장 및의 Subtask를 추가하여 철판공장 확장 할일을 만들었다.
투입기가 많이 필요해질 예정이라 투입기 부품 공장도 하나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짠, 철판공장 확장도 완료됬다. 강철용광로 연구가 끝나서 강철용광로로 할려고 했다가 채굴기 성능이 딸려서 딱히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돌공장으로 해줬다.
그리고 만들어진 철판은 사진과 같이 메인버스에다가 연결해주면 끝. 아, 근데 저렇게 연결하면 양쪽 벨트에 골고루 가질 않아서
양쪽 벨트에 골고루 갈 수 있도록 요로코롬 벨트를 세팅해주었다.
뭐... 사실 크게 의미는 없을 수도 있다.
여튼 하나 완료했으니 또 체크!
그라면 이제 강철판공장을 만들어야하는데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석탄이 근처에 없다는 것.
저기 있는 석탄을 벨트로 끌어와도 되긴하지만,
좀 너저분해 보이기도하고, 또 기차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 강철공장의 석탄공급은 기차로 하기로 한다.
그리고 전력양을 보니 또 곧 모자를 것 같아서 증기기관 추가도 해야될 것 같다.
이역시 모두 Task에다가 적어두자
이렇게 적어두면 까먹을 일이 없어서 좋다.
그럼 일단 강철공장을 이렇게 세팅해주고,
이제 석탄만 운송해오면 된다!
석탄 채굴기 쪽에 역하나와
석탄을 하적할 곳에 역하나를 설치하고
이 기차는 왕복으로 왔다갔다 할예정이니 양쪽에 기관차를 설치하고 중간에 화물차를 넣는다.
지금은 화물의 양이 별로 없기 떄문에 화물차 하나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이제 자동으로 왔다갔다 하게끔
기관차를 클릭하여 이런식으로 세팅해주면 끝.
지금은 굉장히 간단한 운송이라 일정도 간단하게 세팅이 가능하다. 근데 이거 한다고 거의 30분가까이 소모한 것 같다...
전체적인 모습.
사실 이렇게 한 화면에 담길정도면 굳이 열차로 할필요는 없었는데.
여튼,
증기기관도 증설하고,
연구소도 확장했다.
그리고 한일들은 Tasks에 체크하기 잊지않기!
체크된 항목이 많아질 때마다 조금 뿌듯하다.
앞으로 빠른투입기 자동화, 자동화코어 늘리기, 중형전신주 자동화 등이 남았지만...
이건 아마 나중으로 미루어야 될 것 같다.
오늘은 강철판 공장 확장이 은근히 많이 걸려가지고 조금 힘들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군사연구가 된 덕분에 관통형 탄창이 생겼다.
그래서 아까전에 봤던 요 바이퍼 무리들을 처리할 것이다.
맵 만들때 평화모드로 만들어놔서 선공을 하진 않지만, 맵 켤때마다 거슬리는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또 확장하거나 하면 귀찮아 지니까 빨리 없애버리는게 낫다.
사실 처음에 없앨려고 했는데
일반 탄창가지곤 죽일 수가 없어가지고, 군사2 연구가 끝날 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관통형 탄창의 힘은 대단했다. 쉽게 클리어가 가능....
그리고 이 잔해들은 오른쪽 하단의 점막 수집기를 이용하면
이렇게 바이오매스로 수집이 가능하다.
아직 바이오매스를 어떻게 쓰는진 모르지만...
여튼 오늘은 이렇게 바이터 둥지까지 없애고 끝!
그러는 사이 테크연구도 상당히 많이 진행됬다 아마 조금만 더 있으면 물류테크연구도 거의 끝이날듯..?
다음엔 철판 구리판 확충은 물론 투입기 자동화 및 화학 테크카드 자동화를 해볼 생각이다!
다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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