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토끼의 비전문적 취미이야기

이전이야기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 #1 시작, 그리고 철판공장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 #2 기본 및 자동화 테크카드 자동화 크라2 3일차다. 오늘의 할일은 물류테크 카드 자동화 그리고 빠른투입기를 자동화 하는 것이다. 재료들을 보면 전자회로도 필요하고 강철도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의 목표는 아래와 같이 잡았다. 일단 물류테크카드부터 만들어보자 물류테크카드는 별로 안어렵다. 빈테크카드, 철 톱니바퀴, 전자회로만 만들면 되는데 기초재료가 나무랑 철판이랑 구리판밖에 안들어가고 이것들은 전부 내 메인버스에 있는 재료들이니 그냥 조립기계만 잘 설치하면된다. 이렇게 말이다. 딱히 어렵진 않다. 물류테크카드 역시 초에 1개씩 나오도록 세팅해두었다. 그리고 이렇게 할일이 완료되면 Tasks 목록에 체크를 해준다. ..

이전이야기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 #1 시작, 그리고 철판공장 오늘은 자동화 테크카드 까지 자동화 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기위해서 ㅇ 증기발전 시스템 만들기 ㅇ 구리판 자동화 ㅇ 자동화코어 자동화 ㅇ 나무 자동화 ㅇ 기본테크카드 자동화 ㅇ 자동화 테크카드 자동화 이 순서로 발전을 해볼려고 한다. 첫번째 단계인 증기발전, 증기발전은 너무 간단해서 딱히 할게 없다. 채굴기, 보일러, 증기기관을 각각 1: 2: 4 의 비율로 만들어주면 된다.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면 증기기관이 증기를 10/초 소모한다. 보일러는 증기를 20/초 생산하고 연료를 1.5MW 소모한다. 석탄은 6MW의 열량을 낸다. 전기채광드릴은 초당 0.5개의 석탄을 캔다. 즉 전기채광드릴은 1초에 3MW의 연료를 생산하므로 보일러2개(3MW..

안녕 유목토끼다. 저번엔 AAI 모드를 깔고 팩토리오를 완료했다. 이번에 해볼건 크라스토리오2(이하 크라2) 모드이다. 크라2는 기존바닐라에서 광석 2개정도와 여러가지 공정들을 추가하여 기존보다 조금 더 복잡한 공정이 필요한 모드이다. 그 완성도와 밸런스가 매우 뛰어나 팩토리오 대형모드 이야기에는 빠지지가 않는 모드이다. 분명 저번 마지막 게시글에서 씨블럭 모드를 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그렇지 못한 이유는 한번 만져봤는데 이게 내가할게 아니라는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크탐모(크라2 +우주탐사모드)를 할지 크라2를 할지 고민을 해봤는데 여기저기 수소문해본결과 초보는 일단 크라2 먼저 해보라고 해서 크라2를 시작한다. 자 그럼 시작해보자 하지만 그전에 먼저 설치한 모드들이다. ㅇ 크라스토리오2 : 가장메..

오늘은 다용도 과학팩 자동화를 완성시킬 것이다. 그리고 된다면 로켓발사까지 완료하는게 나의 목표이다. 일단 저밀도 구조물을 만들어야하는데 생산라인을 확인해보니 강철이 여기까지 공급이 되질 않는다. 강철공장을 확인해보니 철이 모자른건 아닌 것 같고, 강철공장을 추가로 늘려줘야될 것 같다. 새로 배운 산업용용광로를 설치해주었다. 조금씩 강철이 공급되고 있는게 눈에 보인다 . 하지만 여전히 강철공급량이 많지 않은 상황 분명히 공장은 충분할텐데.. 무슨일일까 다시 확인해보니 강철로 가는 철판 공급라인이 끊어진 이유도 있고, 철판 공급자체가 부족한 사항이기도 했다. 부랴부랴 전기용광로 및 채굴기를 추가로 설치해서 철판 생산량을 회복시켜주고나니.. 이제서야 철판과 강철 수급량이 안정적으로 변했다. 그럼이제 재료들은..

오늘은 로켓발사를 위한 거의 마지막단계인 다용도 과학팩을 자동화 하는 날이다. 그전에 해야할 일이있는데, 그건 바로 동서남북으로 레이더 초소를 세우는 것 지도를 보면 아직 정리하지 못한 바이터들이 여럿 보인다. 이들을 죽이러 가는건 너무 귀찮고, 아직 공해도 저기까지 가진 않았으니 그냥 감시로도 충분 할 것 이렇게 자가 발전이 가능한 초소를 지어주고(태양광패털 - 축전기 용량은 대충 했음) 이름을 지어주면 끝 그렇게 만들어진 총 3군대의 초소에다가 이름을 붙여줬다. 동쪽은 동부화력발전소가 초소를 겸하고 있다. 그럼이제 다용도 과학팩의 재료를 알아보자 다용도과학팩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로 처리유닛, 비행 로봇 프레임, 저밀도 구조물이 필요하다. 처리유닛과 저밀도 구조물의 경우 기존에 만들어놨던 부품들도 있..

저번에 못만들었던 생산과학팩을 오늘 만들어 볼 것이다. 뭐가 굉장히 복잡해서 이렇게 저렇게 혼자서 끙끙대다보니 생산과학팩 자동화를 다 하고 나서야 사진찍는 걸 깜빡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바로 자동화가 완료된 생산과학팩 공장사진부터.... 생산과학팩때부터 비율을 안맞추기 시작했다. 비율을 맞출려니 기본재료들(철판, 구리판, 벽돌 등) 공장까지 다 맞춰줘야되가지고 너무 귀찮아서 일단 비율 신경안쓰고 되는대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제는 연구소에 과학팩이 5개가 들어가야되다보니 오른쪽의 벨트2줄로는 모잘라서 연구소 왼쪽에 하나를 더 지어줬다.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도 과학팩을 전달할 수 있게끔 투입기도 놔주고... 메인버스를 보니 강철생산량이 매우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다. 생산과학팩 라인으로 들어가는 강철..

오늘은 군사과학팩 자동화를 해볼껀데 어째 공장의 상태가 이상하다 하고 봤더니 전력이 심각하게 모자르는 상황 전기 생산량을 보아하니 42개의 화력발전소가 2MW 밖에 못만들고 있었다. 이게 무슨일이람? 급하게 화력발전소를 찾아가보니 석탄이 부족하여 화력터빈발전기가 몇개가 못돌게 되니 전력이 딸려 석탄캐는 채굴기의 속도가 내려가게 되고 그게 또 석탄의 수급을 낮추어 화력발전소의 출력이 급격하게 내려간것. 일단 급하게 화력발전소에서 외부로 나가는 송전망을 끊고 자체채굴기가 정상적으로 돌 수 있게 하여 발전소를 정상화 시켜줬다. 그리하여 다시 살아난 전력. 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무엇이 원인이였을까 하니, 화력터빈발전기는 출력에 따라 석탄소모속도가 달라지는데 소모전력이 낮을때는 화력터빈발전기의 석탄소모속도가 ..

팩토리오 5일차, 오늘은 메인버스 제작 및 화학과학팩을 자동화 할 것 이다. 일단 기지확장에 필요한 전신주를 자동화 하여 만들어 주었다. 중형 전신주 연구가 완료되었기 때문에 중형으로, 일반 철제전신주랑 설치크기는 같으나 범위가 더 넓어서 무조건 중형이다. 그냥 만들어놨던 강철공장도 중형전신주를 위해 벨트로 공급하도록 바꿔주고, 철판공장을 자세히 보니 철광석 채굴이 벨트를 꽉 채우지 않길래 전기채굴기도 조금 늘려주었다. 현재까지 공장의 전기사용량은 12.4MW로 내가지은 80MW급 화력발전으로도 충분하다. 당분간은 전기걱정 없이 공장을 확장해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여기는 서쪽의 레이더 기지인데 지도를 자세히 보면 기지 왼쪽에 바이터가 있는 걸 알 수 있다. 아직은 공해가 저기까지 미치지 않아서 저바..

팩린이 일지#4 오늘은 공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전자회로, 모터, 파이프 등등을 만드는 공장을 만들 것이다. 물류과학팩 까지는 조금 단순하지만(바닐라 보단 복잡하지만) 추후의 과학팩은 매우 복잡해질 예정이므로, 장비가 많이 필요할건데, 그럴때마다 손으로 제작할 순 없기 때문이다... 우선 저번에 만든 동부화력발전소의 입구가 연구문제로 미완성되있던 터라 출입문 연구가 완료되자마자 입구부터 달아줬다. 이제 정말 안심이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강철이 많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강철을 제작하는 곳도 만들어주었다. 아직 강철을 어디다 활용할 계획은 없다보니 필요할때마다 저기서 꺼내쓰는 방식 연구소도 확충해주었다. 화력연구소를 완전히 밀어내고 전력연구소 11기 매립기술도 완료되어 매립을 약간 해주었..

저번에 자동화과학팩 연구를 모두 마쳤기 때문에 이제 물류과학팩을 통한 연구를 할 때가 됬다. 그러기 위해선 물류과학팩 자동화가 1순위 이기 때문에 오늘은 물류 과학팩을 자동화 해보자. 일단 물류과학팩은 초당 1개를 생산할 예정이므로 자원이 얼마나필요한지 Helmod로 확인을 한다. 초당 1개의 과학팩 생산을 위해서는 공장이 10개가 필요하고 재료는 초당 벨트1개, 그리고 투입기는 초당 0.5개가 필요한 걸 알 수 있다. 또 벨트랑 투입기는 각각 공장1개가 필요한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재료들을 최초단계인 철판과, 구리판까지 확장시키고 나면 과학팩을 1초당 1개를 만들기 위해서 철판이 1초당 5.5개, 구리가 1초당 1.5개가 필요한 걸 알수있다. 철판이 초당 5.5개 수준이면 지금정도의 철판공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