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말했다. 블렌더를 배우고 싶거든 유튜버 Guru의 도넛만들기 부터 하고 오라고. 영어라 가끔씩 못알아듣는 것도 있었지만, 그냥 보이는대로 따라하면 되기 때문에 금방 도넛을 만들 수 있었다. guru 도넛 만들기를 하다보니 블렌더의 정말 많은 기능들을 익힐 수 있었는데, 기본적인 단축키 부터 시작해서, 스냅기능, 스컬핑, 텍스쳐 페인팅 등등 엄청 유익했다. 물론 아직 튜토리얼을 전부 본건 아니구 지오메트리 노드를 이용하는 부분까지만 했지만. 그까지만 해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기 때문에 글을 올린다. 만든 핑크도넛, 트레이는 없으면 허전해서 하나 만들어줬다! 내가 만들었지만서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지오메트리 노드를 배우고 나서 갑자기 다른곳에도 응용 해보고 싶어져서 바로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