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주가 되면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에 두근두근 거리며 2주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초음파 검사하는 날이 왔다.과연 아기가 잘 자라서 심장이 있을지... 아님 난황조차 안보일지... 저번주 부터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있었는데 그 결과를 드디어 확인했다! 결과는....! 무사히 난황과 태아가 확인이 되었다!처음에는 큰 동그라미가 태아의 머리인줄 알았는데 거긴 난황이고 태아는 난황옆에 조그마하게 붙어있는게 태아라고 한다. 지금 태아의 크기는 5mm라고 하니 2주전에 아기집의 크기와 똑같은 크기! 심장이 있어서 심장소리도 들을 수 있는데 아직 아기가 크지않아서 심장박동수가 120bpm정도지만, 더 크면 160 ~ 100bpm정도 된다고 하셨다. 초음파 화면으로 심장이 뛰는것도 확인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