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이야기
오늘은 생산테크카드를 만들어볼 차례이다.
아마.. 좀 귀찮고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이된다.
생산테크카드는 우라늄 238, 빈테크카드, 빠른운송벨트, 생산모듈
총 4개의 재료를 가지고 연구서버라는 시설에서 만든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우라늄-238인데
우라늄-238은 우라늄광석을 원심분리기에서 가공하면 99.3%의 확률로 얻을 수있다.
그리고 부산물로 우라늄-235, 철광석, 돌 등이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라늄광석을 캘려면
황산이 필요하다.
고로 우리는 우라늄원석과 철과 원유가 같이있는곳에서 우라늄 채굴작업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이다.
그리하여 오늘의 목표는 이렇게 이다.
일단 부지선정부터 해보자.
다행히 우라늄과, 철광석과 원유가 적절히 붙어있는 곳이 있었다.
주위에 바이터들이 득실득실했지만 어짜피 평화모드라서 딱히 상관은 없고...
다음은 목표인데,
우리는 생산테크카드를 초당 1개 생산할 예정이고,
필요한 공장은 사진과 같다.
그리고 우라늄생산을 위한 광석채취를 위해 채광드릴 Mk2가 23개가 필요하고, 나머지 황산공장이나 석유가스 공장은 1~2개만 있어도 된다.
먼저 근처의 철광석에서 철을캐서 철판을 만들어주고
원유도 캐서 저장해준다.
그런다음 원유는 석유가스로 만들고, 철판과 결합하여 황산을 만들어준다.
만든 황산은 바로 황산가스로 또 만들어준다.
그렇게 만든 황산가스를 탱크에 옮긴 뒤 우라늄광석에 설치한 채굴드릴에 연결해주면 끝!
그러면 우라늄광석 채굴 준비는 끝났다. 이제 원심분리기를 통해 우라늄238을 뽑아내면된다.
아, 크라2에서는 바닐라랑은 다르게 우라늄 근처로 가거나, 우라늄 광석을 가지고 있으면
띠디딕 하는 소리와 함께 데미지를 입는다.
그래서 저런 보호막 생성기 같은게 하나 있어야 데미지를 안입을 수 있다. 우라늄 근처로 갈 일이있으면 보호막 생성기는 꼭 챙기도록 하자.
여튼, 이제 채굴한 우라늄 광석을 원심분리기에 넣어야하는데..
원심분리기에는 콘크리트가 필요하다...
그리고 콘크리트는 손으로 만들수가 없다.
원심분리기에 들어가는 콘크리트 양도 어마어마 하니 콘크리트 공장도 만들어야 겠다.
다행히 콘크리트는 타일로 설치하면 이동속도가 40%늘어나는지라 잔뜩 만들어서 공장전체에다가 깔아버려야 겠다.
콘크리트는 메인버스 좌상단에 위치한 돌광맥에서 만들 것이다.
철광석이 들어가기 때문에 바로 옆에 철광석이있는 곳이라 적합한 위치선정이라고 할 수있다.
안녕 바이터들아 잠시 실례좀 할게~
이번에 콘크리트는 좀 잔뜩 만들거라 Helmod를 돌려봤는데
초당 15개를 뽑으려면 공장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했다.
그만큼 공해도 많이 나올거라 바이터들에게는 아주 안좋은 손님이 될 예정
바로 공장을 설치해준다.
축전기가 왜저렇게 많냐고 물어보면,
여기까지 전기 끌고오기가 귀찮아서 여기는 태양광발전으로 구동시킬 생각이기 때문
전력량은 귀찮으니까 계산안하고 중간중간 들어가는 전력량 보면서 적절하게 축전지와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해줄 예정이다.
여튼 돌을 구워 벽돌을 만든뒤에
철광석, 물과 함께 잘 버무려 콘크리트를 만들어주면 완성이다.
만든 콘크리트로 원심분리기를 만들어
이렇게 설치해주고
나온 결과물들은 선별투입기를 이용해 이렇게 잘 분류 해놓으면된다.
나중에 돌이나 철광석은 따로 소모할 수 있게 해줄것이고
우라늄 238은 생산테크 만드는곳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우라늄 235는 연료로 만들어서 원자력발전에 이용하면 될 것이다.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다음에 생산테크카드 자동화를 완료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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