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이야기
오늘은 생산테크카드를 완료하는 일만 남았다.
제일 귀찮은 우라늄을 처리했으니 나머지는 솔직히 금방금방 될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문제가 있으니, 공장이 확장됨에 따라 만들어놓은 전기가 확실히 많이 딸리기 시작했다.
특히 우라늄공장을 위해 원심분리기를 짓다보니 사용량이 확 늘어나버렸다.
일단 긴급수혈로 전기부터 만들어주자.
일단 긴급하게 가스터빈발전소를 3대 더 만들어줬다. 1개당 4.5MW이니 3개면 13.5MW니까 당분간은 충분할 것이다.
이제 해야할일은 우라늄 238을 메인허브쪽으로 옮기는 일인데 최근에 철도를 쓸일이 이래저래 많다보니 아무래도 철도도 자동화를 좀해야될 것 같다.
그래서 간단하게 철판자동화도 해줬다.
돌을 어디서 끌어올까 아님 그냥 상자에 설치할까 고민하다가
실리콘 공장에서 끌어쓰는걸 선택, 호수에다가 길을 만들어서 옮겨왔다.. ㅎ
그럼이제 기차깃을 만들면되는데, 기관차 하나로도(기관차를 양쪽에 달지 않아도) 운용이 가능하게끔 회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이 기차라인은 옮겨야할 재료가 1개 밖에 없으니 그냥 기차1대만 운용한다.
반대쪽은 이렇게 만들어 화물차에서 일단 대형컨테이너에다가 옮길 수 있도록 하고, 그다음 생산테크카드 제작을 위해 재료가 나가는 것으로 구성했다.
기관차 일정도 굉장히 심플, 화물을 채워서 화물을 비운다 끝.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생산테크카드 공장을 만드는 일만 남았다.
제일 먼저 할일은 Helmod로 공장 비율 확인하기
생산테크카드 제작에서 지금 또 만들어야하는건 생산모듈이랑 빠른운송벨트 밖에 없는데,
재료들은 다 있는지라 공장만 만들면 된다.
생산모듈부터 만들어보자 무려 공장 20개가 필요하다.
벨트용량이 충분한지라 일렬로 20개 공장을 놔둬도 됬었는데, 그렇게 되면 철도랑 겹쳐버려서 그냥 10개씩 두줄로 만들었다.
그다음은 빠른벨트,
빠른벨트는 톱니공장 6개와, 그냥 벨트공장1개, 빠른벨트 공장2개가 있으면된다. 필요한 재료가 철판밖에 없어서 만들기 편하다.
이렇게 간단한 재료들로는 벨트를 잘만 배치하면 공장을 1열로 만드는게 가능할 것 같아서 일단 배치했다.
그리고 투입기랑 벨트를 잘 배치하면? 1줄로 공장을 만들 수 있다.
그럼 이제 생산테크카드만들재료는 다 만들어졌으니 조합해서 만들어보자!
아, 참고로 생산테크카드부터는 조립기계에서 만들수가 없고 연구서버라는 곳에서 만들게 된다.
우라늄 까지 끌고와서 생산테크카드를 제작해주면 끝!
재료가 갖추어지니 테크카드 제작은 정말 금방 끝났다.
연구소에 잘 들어가는 모습..... 이였을텐데 자세히보니 생산테크카드가 안들어가고있다.
알고보니 연구소도 일반 연구소는 생산테크카드를 수용못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투입기가 동작을 안했던 것...
부랴부랴 고급연구소를 만들어서 가득 채워주었다. 이제 정말 끝! 이제 또 연구로 내 기지를 한층 발전시켜야 될 것이다.
PS. 우라늄 만들때 나오는 돌이랑 철은 분쇄기에 갈아서 없애주었다.
오늘을 할일도 끝!
다음번엔 아마 원자력 발전소를 짓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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