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오]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12 다용도테크카드 자동화

 

 

저번이야기

 

•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 #1 시작, 그리고 철판공장
•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 #2 기본 및 자동화 테크카드 자동화
•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 #3 물류테크카드 및 강철 생산
•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 #4 화학테크카드 자동화[1]
•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 #5 화학테크카드 자동화[2]
•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 #6 화학테크카드 자동화[완]
•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7 군사테크카드 자동화
•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8 희귀한금속 제련
•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9 생산테크카드 제작[1]
•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10 생산테크카드 제작[완]
• 크라스토리오2 모드 일지#11 원자력 발전소 제작

 

오늘은 다용도테크카드를 만들 것이다.

다용도테크카드를 만들게 되면 편한것도 엄청 많아진다. 예를들면 로봇 물류같은것...

 

언제나 그렇듯 재료부터 먼저 확인하자.

다용도테크카드를 만들기위해서는 처리유닛, 저밀도구조물, 로켓연료, 빈테크카드 총 4개의 재료가 필요하다.

그 중 처음 보는 3개의 재료를 살펴보면..

로켓연료는 이렇게 3개의 제작법으로 만들 수 있고

 

저밀도구조물과 처리유닛은 각각 재료가 이렇게 들어간다. 

 

난 로켓연료는 경유로 만드는 제작법을 택했다.

 

그럼 바로 Helmod를 이용하여 공장플랜을 짜보자.

 

초당 1개의 다용도테크카드를 위해서는 연구서버가 4개가 필요하다.

처리유닛은 8개로 양호한데, 저밀도구조물과 로켓연료가 각각 27개, 16개씩 공장이 들어가서 공장부지를 조금 크게 잡아야 될 것 같다.

 

그리고 다행히 희귀한금속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은 메인버스에 올라와있으니 희귀한금속만 메인버스에 연결해주면 될 것 같다.

그리하여 오늘의 목표

 

바로 희귀한 금속을 메인버스에다가 연결해보자.

연결하는 방법은 열차를 쓸 생각이다. 

 

희귀한 금속 상차 역을 만들어주고, 

 

 

메인버스 근처에다가 하차역을 만들어주면 끝 

 

희귀한금속을 옮겼으니 이제 처리유닛을 만들 차례다. 

일단 황산이야 옮기면 되는데, 고급전자회로는 또 만들어줘야될 것 같으므로... 

Helmod를 이용해 간단히 수량을 파악한뒤

 

공장만들면 끝.

Helmod에서는 공장이 8개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어짜피 앞으로도 계속 쓸것 같아서 그냥 넉넉하게 2배수로 16개 공장을 지었다. 

 

 

재료가 3가지인데 한번 한줄로 넣어보고 싶어서 쓴 벨트 트릭, 아마 귀찮아서 이제 안할 것 같다. 

 

그리고 처리유닛 공장을 옆에다가 잘 지으면 끝! 

 

다음은 저밀도 구조물 만들기인데.

철, 강철, 플라스틱이 필요하다.

철이랑 강철은 메인버스에 올라와있는데 플라스틱은 메인버스 근처에 저장만 하고 있지 메인버스로 올라와있진 않기 때문에 일단 메인버스화 시키는 작업부터 해야될 것 같다.

 

플라스틱을 옮기는김에 나머지 황, 유리, 실리콘, 플라스틱을 전부 올렸다.

보통은 한종류당 2칸씩 띄어서 옮기는데 공간도 부족하고 해서 그냥 4줄을 붙여서 옮겼다.

 

 

그래서 사용할때는 이렇게 지하벨트를 좀 사용해야한다. 

 

여튼, 이제 저밀도구조물을 만들어보자.

 

 

먼저 공장틀을 좀 잡아주고.. 

 

재료들을 잘 옮겨주면 끝.

 

그런데 뭔가이상함을 발견, 

 

옆의고급전자회로 공장에 전자부품이 올라오질않고 있다.

 

 

메인버스를 확인해보니 말라버린 전자회로

 

생산량이 문제인가 싶어 조립기계2를 조립기계3로 바꾸고  속도모듈2를 떡칠해주었다.

그래도 생산량이 잘 안오를길래 확인해보니..

유리가 말라버렸다.

 

 

긴급히 유리공장의 용광로를 강철용광로로 바꾸어 주고 벨트들도 빠른벨트로 개선하였다.

 

지금은 다시 완벽하게 잘 돌고있는 전자회로 공장.

역시 막무가내로 만들다보면 이런 중간재료들이 자꾸 부족해지는 상황이 생긴다. 

그게 재미있는듯..

 

그럼 이제 남은건 로켓연료.

로켓연료를 만들어보자 

 

먼저 고급원유처리할 정유공장 8개와,

중유를 처리할 화학공장 2개,

경유와 석유가스를 모을 탱크를 설치해주었다. 

 

산소를 공급해줄 대기응축기를 설치해서 연결하고

 

 

마지막으로 철판까지 공급해주면 로켓연료 끝!

 

이제 남은건 이 재료들을 조합해서 다용도테크카드를 만드는 것!

 

처음에는 재료도 4개, 시설도 4개니까 각 시설에서 재료를 1종류씩 받고 서로 나눠주면 되지 않을까 하고 설계했는데

 

 

현실은 재료는 투입기가 옮겨주질 않아 망해버렸다.

 

 

결국 그냥 평범하게 만들어버림

그리고 이걸 테크카드 경로에다가 잘 집어넣어주면 다용도테크카드 자동화도 끝!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더 있었으니,

로켓연료만드 는 공장에서 수소가스를 처분할 수가 없어 쌓이는 바람에 정유공장이 더이상 안돌게 된 것.

그래서 그냥 연소시켜버리고, 공해를 저감하기 위해 공해필터를 옆에다가 설치해주었다.

연소탑은 공해를 10/분 생산하고, 공해필터는 75/분 소모라서 1개만 있어도 되지만, 워낙 공해가 심해서 그냥 3개를 돌리기로 했다. 

 

이렇게 오늘의 목표는 끝!

 

아마 다음은 로켓발사를 위한 여정이 될 것같다.

그리고 재료공급량도 늘리고....